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카하라 츄야 (문단 편집) == 대표 시 == ||'''봄날 해질녘''' 함석이 전병煎餠 먹어서 봄날 저녁은 평온합니다 언더스로under throw된 재가 창백해져 봄날 저녁은 조용합니다 아아! 허수아비는 없나―없겠지 말馬이 히힝대는가―히힝대지도 않겠지 그냥저냥 달빛이 미끄렁한 채 순종하는 것이 봄날 해질녘인가 포득호득 들 안 가람伽藍은 붉고 짐마차 바퀴 기름칠 벗겨져 내가 역사적 현재에 무언가 말하면 조롱하고 조소하는 하늘과 산이 기와 한 장 벗겨졌습니다 이제부터 봄날 해질녘은 말言 없는 상태로 전진합니다 스스로의 정맥관 속으로 말입니다 || ||'''봄밤''' 그슬린 은색 창틀 안에 오붓하게 가지 하나의 꽃, 복사빛 꽃. 달빛을 받고 실신해 버린 정원의 흙 표면은 먹으로 그린 점. 아아 아무 일 없어 아무 일 없어 나무들 쑥스럽게 돌아다녀라. 이 어쩐지 공연한 무슨 소리에 희망은 없노라니, 그렇다고 또, 참회도 없노라니. 산 속 고요히 사는 목공에게만, 꿈속 대상隊商들의 발걸음도 어렴풋 보이리. 창문 안쪽에는 산뜻하면서, 어슴푸레한 모래의 색을 띠는 비단 옷차림. 넓찍한 가슴팍의 피아노 소리 조상은 없고, 부모도 사라졌지. 개를 묻은 자리는 어디였던가, 사프란 꽃빛으로 끓어오르는 봄밤이로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